케이티 딜은 Stripe의 Head of Design 입니다. 이전에는 에어비앤비에서 Head of Experience Design, 리프트에서 ead of Design을 역임했습니다. 케이티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기술 업계를 변화시키는 10인'과 패스트컴퍼니의 '비즈니스에서 가장 창의적인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걸스 인 테크 '올해의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했습니다.
“구글에서 ‘아름다움’ 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매우 극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능이고 기능이 최고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마치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상반된 두가지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기능성과 아름다움은 상반된 것이 아닙니다.
기능성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름다움은 제품을 사용하기 쉽고, 접근하기 쉽고,
사용하기에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기능성을 향상시킵니다.”
훌륭한 디자인을 만드는 요소
훌륭한 디자인은 기능성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서로를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적 매력뿐만 아니라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사용 편의성을 통해 사용자 참여를 높이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훌륭한 디자인은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안정성을 높입니다.
고성장 환경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을 구축하기 위한 조언
고성장 환경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을 구축하려면 품질을 향한 그룹 차원의 노력을 촉진하고, 팀원 간의 비전과 정렬을 유지하며, 효율적인 편집 및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보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필요할 때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의 문화를 조성하고 각 팀원이 사용자의 여정을 이해하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조직이 확장함에 따라 품질을 운영하고 학습 중심의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배운 리더십의 중요한 교훈
케이티 딜이 에어비앤비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팀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디자인 팀의 개입으로 투명한 의사소통, 경청, 공동의 목표를 향해 팀을 하나로 모으는 것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변화를 강요하는 것뿐만 아니라 팀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팀의 신뢰를 얻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참여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품질에 중점을 두고 이를 성장과 연계하는 Stripe의 방식
Stripe는 품질을 성장의 필수 요소로 간주하여 품질에 중점을 둡니다. 사용자 경험의 품질 개선은 전환율 향상이나 매출 증가와 같은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Stripe는 결제 환경의 품질과 사용성을 개선함으로써 비즈니스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을 관찰했습니다. Stripe은 품질에 투자함으로써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장하여 더 나은 사용자 결과와 비즈니스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조직 내 마찰을 없애는 공식
Katie Dill은 자신이 염두에 두고 있는 공식을 공유합니다. 성능은 잠재력에서 간섭을 뺀 값입니다. 조직의 마찰을 없애고 성과를 개선하려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팀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발전을 방해하는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는 혁신을 장려하고 팀 협업을 지원하며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생산성을 높이려면 팀의 성과를 향상시키거나 방해하는 업무 환경의 요소를 이해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도구, 프로세스 또는 방법론을 채택하고, 목표에 대한 명확성과 일관성을 우선시하며, 자율성과 협업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팀이 함께 일하고 도전에 적응하는 방식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여 리소스를 최적으로 활용하고 팀원들의 참여와 동기 부여를 보장해야 합니다.
디자이너를 고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디자이너를 고용할 때는 뛰어난 재능, 취향, 겸손함, 열정을 모두 갖춘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평가하여 세심한 기술과 복잡한 디자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사용자 요구의 맥락에서 무엇이 좋은 디자인인지에 대한 그들의 판단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워크와 사용자 공감을 촉진하는 겸손함, 대담한 아이디어를 추구할 수 있는 추진력이나 용기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또한 성장 가능성과 팀 및 회사 문화와의 적합성도 고려하세요.
from Lenny’s podcast
young.
고객의 문제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럴때 디자인적인 요소는 대체로 등한시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워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없는 건가?"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이전에 래니 팟케스트에서 Linear 의 창업자가 이미 솔루션이 많이 나와있는 문제일수록 디자인적인 요소와 디테일이 중요하고 (이메일 솔루션들, 슈퍼휴먼같은), 시장에 아무도 풀지 못하고 있는 문제일수록 그런 것보다 노코드로 만들더라도 기능에 충실한게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게 겹쳐서 생각났습니다. 각각의 타겟에 맞는, 시장에 맞는 방법들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조건 노코드도 무조건 Full-build 프로덕트도 정답이 있는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에피소드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