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aona Zhang(JZ)은 소비자 제품에 대한 탄탄한 배경 지식과 폭넓은 채용 및 관리 경험을 갖춘 제품 리더입니다. 현재 Webflow의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이자 스탠포드에서 제품 관리에 관한 대학원 과정을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Webflow에 입사하기 전에는 Airbnb의 Homes Platform 제품 책임자였으며, Airbnb, WeWork, Dropbox에서 제품 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특정한 분야에서 정말 뛰어나고 또한 그 분야에서 알려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복잡한 출시를 마치 양들을 이끄는 목자처럼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 알려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로젝트를 조정하는 데 있어서 당신이 정말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시장 진입 팀과 다기능 이해관계자와 협업하는 것이 당신의 특기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기술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일에서 알려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정말,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으십시오. 그 조언을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할 때, 당신이 맡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고, 명성을 쌓으며, 그러면 더 많은 책임을 맡게 됩니다. 사람들은 특정 분야에서 탁월함으로 알려진 사람들에게 책임을 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소기능제품이 아닌 '최소한의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Jiaona Zhang(JZ)은 기존의 최소기능제품(MVP)이 아닌 '최소한의 사랑 가능한 제품(MLP)'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합니다. MLP의 개념은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켜 진정한 유대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강조합니다. JZ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넘쳐나는 혼잡한 시장에서 MLP를 제공하는 것이 제품을 차별화하는 차별화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멤버십 및 로직과 같은 기능을 도입하여 상당한 가치를 창출한 Webflow에서의 경험을 실질적인 예로 제시합니다. 그러나 팀은 '사랑받는' 임계값을 달성하기 위한 추가 투자의 수익이 감소하고 있음을 인식했습니다. 그들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적응력을 보여줌으로써 생태계가 그 사랑스러운 측면에 도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 대비 사용자에 대한 잠재적 가치 수익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소프트웨어 도구에 키보드 단축키와 디자인 요소를 구현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사소해 보이지만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켜 제품을 더욱 '사랑스러운' 제품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제품의 어떤 측면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지 깊이 이해하고 이러한 요소를 강화하여 더욱 영향력 있고 소중한 제품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심찬 OKR 설정의 중요성
JZ는 야심찬 목표 및 핵심 결과(OKR)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나치게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높은 목표 설정'과 '샌드백'을 구분합니다. 그녀는 효과적인 OKR의 핵심은 팀, 사용자, 비즈니스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성공을 정량적 측정으로 전환하기 전에 먼저 성공을 질적으로 정의하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JZ는 한계를 뛰어넘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지 못한 채 모든 OKR을 달성하는 것보다 야심찬 OKR을 놓치더라도 그 과정에서 소중한 교훈을 얻는 것이 더 낫다고 지적합니다. JZ가 말하는 OKR의 도전과 기회는 큰 꿈을 꾸는 동시에 현실적인 경로를 계획하고, 진전을 알리거나 전환이 필요한 작은 마일스톤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안주하거나 잘못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을 보장합니다.
Dropbox, Airbnb, WeWork, Webflow의 주요 교훈
JZ는 Dropbox, Airbnb, WeWork, Webflow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해당 기능이나 서비스를 두 배로 강화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 원칙을 염두에 두고 접근하면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제품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각 회사의 고유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Dropbox는 단순성과 성능에 중점을 두고, Airbnb는 독특한 홈셰어링 경험을, WeWork는 재고 관리의 운영적 강점을, Webflow는 강력한 디자인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핵심 강점에 집중하고 이를 강화함으로써 기업은 사용자의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이를 뛰어넘어 충성도가 높고 만족스러운 고객층을 육성할 수 있습니다.
리더십과 의사 결정에서 공감의 중요성
JZ의 인사이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는 공감의 중요성이며, 특히 WeWork에서 근무하는 동안의 어려운 결정에 대한 이야기에서 잘 드러납니다. 그녀는 제품 개발과 리더십의 인간적 측면에 대한 이해, 즉 결정이 제품 사용자뿐 아니라 관련된 팀원 및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관리자와 리더는 비즈니스 요구와 직원들의 복지 및 직업적 성장에 대한 진정한 배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깊은 책임감에 주목해야 합니다.
JZ의 첫 90일 플레이북: 새로운 역할에서 성공하는 방법
JZ는 새로운 역할을 맡은 첫 90일 동안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공유하며 맥락을 구축하고 신뢰를 쌓으며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포괄적인 인사이트를 수집하기 위해 회사 내 다양한 부서와 직급에 걸쳐 회의 일정을 잡았는데, 이 과정은 제품과 조직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관계와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출산 휴가를 떠날 무렵, 그녀는 제한된 시간 내에서도 집중적이고 의도적인 행동의 힘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 경험은 혁신 추진과 신뢰 문화 조성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강조하며, 제품 관리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이 기술적 전문성을 넘어 공감, 인내, 팀원 간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는 능력까지 아우르는 것임을 보여줬습니다.
초기 경력 PM을 위한 조언
JZ는 초기 경력 PM에게 복잡한 출시를 관리하거나 기술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등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탄탄한 평판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책임을 맡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자신의 영역에서 전문성과 깊이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으로, PM이 자신의 고유한 강점을 찾고 이를 활용하여 팀과 프로젝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young.
MLP(Minimum Lovable Product) 라는 표현이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키보드 단축키가 잘설정 되어있거나 UI 적으로 아름다운 제품을 보면 사랑스럽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런 것들이 결국 브랜딩을 만들고 강한 해자를 구축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발행하는 뉴스레터가 도움이 되는지, 아쉬운부분은 어떤건지 궁금해요.
다음주 정도 부터는 발행 주기를 좀 줄이고 퀄리티를 좀 더 높이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래 투표해주시거나 답장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